박순향 거주인과 개별데이트 다녀왔습니다.

개별데이트 나가신다는 걸 아시고 기대하는 마음에 스스로 옷도 갈아 입으시고 미리 신발도 꺼내어 신으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가는 차 안에서도 기분이 좋으신지 연신 밖을 내다 보시며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비촌을 산책하며 주변을 둘러보시고 다른 방문객들을 유심히 보시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도 오고 이동이 힘드셨는지 빨리 커피 먹으러 가자고 이야기하셔서 카페로 이동하여 달콤한 바닐라라떼를 드리니 연신 맛있다고 이야기하시며 좋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