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방 개별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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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하숙 작성일25-10-11 16:25 조회32회 댓글0건본문
시내를 가고 싶다는 00씨와 손 잡고 시내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습니다.
옷 구경도 하고, 시장 구경도 하고, 분수대 벤치에서 잘 생긴 소나무를 배경삼아 사진도 찍고 나름 즐거웠답니다.
가을 햇살이 따가워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려고 파리바게트를 가서 빵도 사고 음료를 주문하다가 누군가 반갑게 인사를 하여 쳐다보니
얼마 전에 실습이 끝난 실습생이였어요. 너무 너무 반가웠지요. 그런데 그 분이 어머나! 우리 빵 값과 차 값을 사주고 싶다며 계산을 해 버렸어요. 어떡해~~~~^^ 극구 사양을 했는데 사주고 싶다며~~~^^*
덕분에 맛있게 잘 먹고 좋은 시간 보내고 훈훈한 인정도 느껴보았습니다.
실습오셨던 선생님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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