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계방 개별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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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하숙 작성일23-12-14 19:28 조회959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개별데이트 나간다고 좋아서 출근하는 직원의 두 손을 덥석 잡더니 꼬~옥 안아 주셨습니다.
다이소에서 마음에 드는 가방도 하나 사고 홈플러스에 들러서 눈사람이랑 사진도 찍고 빠리바게트에서 우리는 멋진 데이트를 하였습니다.
옆좌석 에서는 용인에 계시는 아버지가 시설에있는 따님을 데리고 데이트를 하고 계셨는데 화장실을 가면서 음료를 내꺼라며 들고가야 한다고 하고 아버지는 화장실에 가져가는게 아니라고 옥신각신 하였지만 우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돌아오는길에는 저런! 콧노래까지 부르실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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