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방 개별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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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하숙 작성일24-12-13 00:08 조회44회 댓글0건본문
ㅇㅇ씨와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에 있는 영주댐 용마루 공원으로 개별데이트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는 눈을 감고 꾸벅꾸벅 졸고 계시더니 돌아오는 길에는 고개를 들어 사방을 살피며 구경을 하셨어요.
겨울이라 장미는 없지만 장미 터널도 걸어보고, 길게 놓인 데크도 걸어보고, 출렁 다리는 무서우신지 걷다가 발을 떼지 못하여 더 이상은 멀리 가지 못하고 벤치에서 약간의 다과와 달달한 꿀 생강차를 한 잔 마시며 뻥 뚫린듯한 댐을 바라 보았답니다.
12월 중순의 날씨라고 하기에는 너무 따뜻해서 우리는 오늘 야외에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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