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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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하숙 작성일24-08-06 21:05 조회490회 댓글0건본문
우리 00씨랑 손 잡고 개별 데이트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좀 덥긴 했지만 외나무다리 체험을 하고 싶었답니다.
모래 위 외나무 다리는 걸을 수 있었는데 물 가까이 가니 점점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오금이 저려오더니 몇 걸음 가지 않아 더 이상 갈 수가 없어서 에라 모르겠다 주저앉았지요. 앉아서 보니 물속에 작은 물고기도 보이고 좋았어요.
무좀 치료라도 될까...싶어서 맨발에 모래 위를 걸어 보려고 양말을 벗었지만 두 걸음을 못 가겠더라구요 모래가 너무 뜨거워서 .......
오는길에 카페에 들러 시원한 음료 마시며 더위를 식혔는데 간사하게도 춥다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주섬 주섬 주변을 정리하고 우리들의 애마로 부릉부릉~
돌아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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